◀ＡＮＣ▶

내일 열리는 민주당 대선후보

광주 경선 준비가 순조롭게 마무리 됐습니다.



대선 주자들도 마지막

표밭갈이에 바쁜 시간을 쪼개쓰고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ＥＮＤ▶



◀ＶＣＲ▶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이 열리는 염주 체육관,



경선이 내일로 다가옴에 따라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은

차질없는 투표 준비에 바쁜 하루를 보냈습니다.



대선 주자들 모두

초반 판세를 가를 분수령으로 광주를 꼽고있어,

어느때보다 긴장의 빛이 역력하고

하나하나를 꼼꼼히 점검하고 있습니다.



전자투표 시스템 관리에 특히 신경을 썼습니다.



이번 주에

김근태, 유종근 두 후보가 사퇴함에 따라

전자투표 시스템 일부가 변경됐기 때문입니다.



선관위측은

오후에 전자 투표기를 봉인한 뒤

투표 상황을 설정하고 리허설을 갖는등

내일 경선에 대비해 빈틈없이 준비했습니다.



민주당 대선 주자 5명은

오늘 오전 예정됐던 일정들을 취소하고

저희방송 TV 토론에 대비해, 예상 질의와

답변 준비에 대부분의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그리고 TV 토론이 끝난 뒤에는

각각 선거인단 접촉과 지구당사 등을 찾아

자신의 경쟁력과 비전을 제시하며

막판 대세몰이에 나섰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