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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변 검문소에서 과적으로 적발된 기사들이 오히려 계량대의 문제점을 따지는 촌극이 빚어졌습니다.
인근 계량소와 무려 1톤 3백kg의 차이가 났기
때문입니다. 장용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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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25톤 철근운반 트레일러가 검문소 44톤 과적 기준 계량대를 통과하고 있습니다.
단속기준치를 넘는 44톤16kg으로 과적경고음이
울립니다.
1차에 44톤52킬로그램으로 적발됐으나 대불항계량소에서 다시 잰 결과 42톤 800kg이
측정됐습니다.
(S/U)기사들은 과적 계근대간에 무려 1톤300kg이나 차이가 나는데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INT▶ 트레일러 기사
인천에서 화물을 싣고 서해안 고속도로를 거쳐 완도로가던 기사 남모씨도 과적에 걸렸습니다.
◀INT▶ 화물트럭기사
이곳 검문소에서만 5대의 차량이 잇따라 적발됐습니다.
항의가 잇따랐으나 직원들도 명쾌한 설명을 못한채 우물쭈물합니다.
◀INT▶ 삼호면 과적 검문소
계량기마다 편차는 있지만 천3백kg의 차이는 이해할수 없다는 반응입니다.
◀INT▶인근 계량소 업자
즉각적인 검색체제도 갖추지 못한 국도변 검문소의 허술한 과적검문,기사들의 항의에 공신력만 잃어가고 있습니다. mbc news 장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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