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서남권 자치단체들은 올 봄
각종 축제의 관중동원에 서해안고속도로가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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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권 자치단체 관계자들에 따르면
서해안 고속도로 개통으로
서해안 관광시대가 열리면서
목포시를 비롯 진도, 영암, 함평군이 개최하는 축제에 수도권 관광객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축제의 내용과 질을 가다듬는 등 손님맞이 준비에 분주합니다
다음달에는 서해안고속도로의 종점인 목포시의 개나리꽃 축제를 비롯 영암 왕인
문화 축제, 진도 영등제, 함평 나비축제 등이 잇따라 개최됩니다
또 국가지정 명승지인 고금면 회동리 앞바다에서 의신면 모도 사이 2.8㎞가 갈
라지는 `신비의 바닷길'에서 다음달 26일부터 `진도 영등제'가 열립니다
이와 함께 `꽃과 나비의 축제'로 매년 100만명 이상이 찾고 있는 함평 나비 대
축제가 오는 5월 4일 열려 또 한번 전국적인 명성을 확인시킬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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