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회 비엔날레 기간동안 전시될

북한 미술품이 공개됐습니다.



광주시는 오늘 중외공원 북한관에서

지난달 북한에서 들여온 병풍과 회화 등

미술품 30점을 공개했습니다.



또 북한 여류작가 손국연씨의

평면 미술품과 사진 등 작품 25점을

공개하고 북한관에 전시했습니다.



오늘 공개된 북한 미술품은

비엔날레 기간동안 후원전 형태로

전시될 예정입니다.



한편 광주시는 오늘 작품을 공개하면서

외부 전문가에 의한 검증 절차를 생략해

작품 수준과 위작 여부를 둘러싼

논란의 여지를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