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고용업체 감독 강화

조현성 기자 입력 2002-03-27 18:46:00 수정 2002-03-27 18:46:00 조회수 0

비정규직 고용비율이 높은 업체에 대한

근로 감독이 크게 강화될 전망입니다.



노동청은 다음달부터

공사 금액 50억원 이상의 건설현장과

고용인원 300인 이상의 제조업체에 대해

집중적인 근로감독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이에따라 노동청은 이들 업체에 대해

자율 개선을 유도한 뒤

근로기준법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특별감독에 나설 계획입니다.



이는 외환위기 이후 비정규직 근로자의

비중은 꾸준히 늘고 있으나

노동법 위반 사례가 빈발하고 있는데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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