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노사협상 타결

박수인 기자 입력 2002-03-28 17:53:00 수정 2002-03-28 17:53:00 조회수 0

파업중인 광주 시내버스의

노사 협상이 타결돼 버스 운행이

정상화되고 있습니다.



광주 시내버스 노사는

오늘 오후 교섭을 재개해

임금을 7.6%인상하고

김장 보너스를 2만원 인상한다는 내용에

합의하고 협상을 타결지었습니다.



또 임금 인상은 올해 2월부터

소급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체 시내버스의 80%정도가

운행을 재개하고 있고 내일 아침부터는

버스 운행이 완정 정상화됩니다.



한편 오늘 새벽 4시부터 시내버스 노조가

파업에 들어가는 바람에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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