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중인 광주 시내버스의
노사 협상이 타결돼 버스 운행이
정상화되고 있습니다.
광주 시내버스 노사는
오늘 오후 교섭을 재개해
임금을 7.6%인상하고
김장 보너스를 2만원 인상한다는 내용에
합의하고 협상을 타결지었습니다.
또 임금 인상은 올해 2월부터
소급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체 시내버스의 80%정도가
운행을 재개하고 있고 내일 아침부터는
버스 운행이 완정 정상화됩니다.
한편 오늘 새벽 4시부터 시내버스 노조가
파업에 들어가는 바람에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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