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여성운전자를 납치한 뒤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19살 박 모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군은 지난 23일 밤 광주시 북구 임동 5거리에서 이미 구속된 21살 김모씨와 함께 30살 장 모씨를 자신들의 승용차로 납치해
성폭행한 뒤 4백여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박군 등은 또
장씨의 나체사진을 찍은 뒤
인터넷에 올리겠다며 현금 천 8백만원을 요구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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