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 연대 파업 철회

이재원 기자 입력 2002-04-02 15:39:00 수정 2002-04-02 15:39:00 조회수 0

발전 노조의 파업이 극적으로

타결됨에 따라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예정되었던 연대 파업이 철회됐습니다.



민주 노총 광주 전남 지역본부는

발전 노조의 파업이 타결됨에 따라

기아와 금호를 비롯해 여수산단등

25개 사업장 2만 여명의 노조원의

연대 파업을 철회했습니다.



이에따라 파업에 동참하기 위해

비상대기에 들어갔던 25개 사업장의

조합원들은 다시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또, 민주 노총은 오늘 오후 3시에 광주역과

목포역, 여수 시청 앞에서 갖기로 했던

대규모 정부 규탄 집회도 취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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