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도 호텔 공매 절차 재개

이재원 기자 입력 2002-04-02 15:45:00 수정 2002-04-02 15:45:00 조회수 0

일시 중지 되었던 프라도 호텔에 대한

공매 절차가 다시 진행됐습니다.



광주 남구청은 프라도 호텔의 소유주인

미조투자개발 측이 지난 2월에 밀린 세금

4억여원 가운데 2억원을 납부하고 나머지

체납액 2억여원도 지난 달 말까지 납부를

약속해 공매 절차를 일시 중지했었습니다.



하지만 남구청은 미조 투자 개발 측이

약속날짜인 지난 달 말까지

밀린 체납액이 납부되지 않아

공매 절차를 다시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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