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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병해충 서식 밀도가 크게 높아졌습니다.
전남 농업기술원이
최근 월동 해충의 밀도를 조사한 결과,
채집된 애멸구는 193 마리로
지난해에 비해 10% 가까이 늘었고
끝동 맴미충도 137마리로 두배 증가했습니다.
이는 올해 평균 기온이
예년보다 2도 이상 높은 따뜻한 날씨로
월동 해충의 활동이 빨라졌기 때문입니다.
농업기술원은 이에따라
지난해 중부 지역에 큰 피해를 준
줄무늬잎마름병등이 극성을 부릴 우려가 있다며
적절한 방제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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