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비엔날레 기간동안 전시될
북한 미술품을 개막 이전에 들여오기 위해 대북접촉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최근 대북 관계가 경색되면서
비엔날레에 전시할 북한 미술품 선정이
일부 밖에 이뤄지지 않았다며
다음달 초 쯤 추가 작품 선정을 위해
대행사 관계자가 북한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북한의 공식 대외창구에서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 만큼
당초 예정했던 회화 30여점은
다음달 중순까지 차질 없이
반입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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