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미술품 추가 선정

박수인 기자 입력 2002-02-28 18:21:00 수정 2002-02-28 18:21:00 조회수 0

광주시가 비엔날레 기간동안 전시될

북한 미술품을 개막 이전에 들여오기 위해 대북접촉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최근 대북 관계가 경색되면서

비엔날레에 전시할 북한 미술품 선정이

일부 밖에 이뤄지지 않았다며

다음달 초 쯤 추가 작품 선정을 위해

대행사 관계자가 북한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북한의 공식 대외창구에서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 만큼

당초 예정했던 회화 30여점은

다음달 중순까지 차질 없이

반입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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