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컨테이너 부두 동측 배후도로가 개통된지 3년이 넘도록 제대로 관리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 도로는 컨테이너 차량 통행을 위해 모두 천억원을 들여 지난 98년 개통됐으나
보수나 청소도 하지 않아 민원이 빗발치고 있고 이를 의식해 현재는 광양시가 청소만을 하고 있습니다.
도로를 개설한 여수해양청은
도로 인수를 관련부처에 계속 요구해 왔으나
익산 국토관리청은 도시계획도로기때문에,
광양시는 사실상 컨부두 시설의 일부라는
이유로 들어 거절하는등 상대에게 책임을 떠넘기고 있습니다
도로관리에는 보수비등을 제외한 일반관리비만
연간 3억원정도가 소요되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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