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독자생존 지지 잇따라

이재원 기자 입력 2002-03-14 19:42:00 수정 2002-03-14 19:42:00 조회수 0

광주은행의 독립 법인 유지를

지지하는 선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광주 상공회의소는 광주 은행이

우리 금융회사로 편입된다면 이는

지방은행의 순기능을 도외시한 것이라며

광주 은행의 독립 법인 유지를

내용으로 하는 건의문을 정부에 제출했습니다.



이에 앞서 광주시의회도 지난 12일

성명을 내고 광주 은행이 지방은행의 역할과

기능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독자 생존 방안을

강구하라고 당국에 촉구했습니다.



공적자금이 투입된

광주은행 등 금융기관의 기능재편에 대한

컨설팅이 진행중인 정부의 대응과

향후 처리방안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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