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반장 사퇴율 전국 최고

박수인 기자 입력 2002-03-21 17:26:00 수정 2002-03-21 17:26:00 조회수 0

지방선거와 관련한

광주시의 통반장 사퇴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행정자치부가 지난 15일까지

지방선거와 관련해 사퇴한

통반장과 주민자치위원 수를 집계한 결과

광주시에서는 전체 만여명 가운데

277명이 사퇴해 2.7%의 사퇴율을 보였습니다.



이는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며 평균 사퇴율인 0.7%의

3배에 이릅니다.



전남은 0.56%의 사퇴율로 전국 평균보다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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