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도지부 오락가락 비난

김낙곤 기자 입력 2002-03-20 18:03:00 수정 2002-03-20 18:03:00 조회수 2

민주당 전남도지부가

도지사 선거와 관련해 권역별 투표를 발표했다

하루만에 철회하는등 오락가락한 선거관리로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VCR▶

천용택 지부장은

지난 18일 세명의 후보들과 만나

이번 도지사 선거를

권역별 유세와 전자투표를 실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하루만인 지난 19일에는

권역별 유세를 실시하지 않고

순천이 아닌 제 3의 장소에서 투표하기로

했다며 이를 번복했습니다.



선호 투표제에 대해서도

중앙당에 유권해석을 의뢰해 결정하겠다고 발표해놓고 하루만에 다시

선호 투표제 불가라는

오락가락한 입장을 표명해

기준과 원칙없는 선거 관리를 하고 있다는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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