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 속여 판 2명 영장

김건우 기자 입력 2002-03-22 14:36:00 수정 2002-03-22 14:36:00 조회수 2


전남지방경찰청 수사 2계는
노인들에게 건강보조식품을 병통치약으로 속여 비싼 가격에 팔아온 혐의로
무안군 몽탄면 36살 서모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김모씨를 수배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서씨 등은 어제 오후 3시쯤 완도군 금일읍 간목리 한 미역공장에서
건강보조식품을 신경통과 위장병 특효약이라고 속여 비싼값에 파는등 지난해 4월부터
주로 섬지역을 돌아다니며 선물을 미끼로
60-70대 할머니들을 불러 모아 이같은 방법으로 1억2천여만원을 편취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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