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E실사단 대통령 면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2-03-25 11:47:00 수정 2002-03-25 11:47:00 조회수 2

세계 박람회 실사단이

오늘, 김대중 대통령을 면담했습니다.



어제 우리나라에 도착한

오이겐 메걸레 위원장 등 세계박람회기구

BIE실사단 7명은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김대중 대통령을 만나

우리 정부의 유치 의지와 지원에 대해

환담을 나눴습니다.



이에앞서 김대통령은

"세계박람회 유치는

한반도 평화화 화합을 더욱 가속화시키고,

세계 선진일류국가로 진입할 수 있는

큰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민 모두가 힘을 합쳐 2010세계박람회

여수 유치를 성공시킵시다"라는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실사단은 오후에 해양수산부장관과

이한동 국무총리등 정부관계자들을 만나

우리 정부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전경련 주최의 환영 만찬에 참여한뒤

실사단 자체회의를 갖게됩니다.



한편, BIE실사단은

내일(26일) 오후, 여수를 방문해

개최 후보지로서 적합성과

유치 열기등을 종합 평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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