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인력난 여전(기업 애로)

조현성 기자 입력 2002-02-27 17:45:00 수정 2002-02-27 17:45:00 조회수 0

◀ANC▶

정부의 다양한 정책지원에도 불구하고

지역 중소기업인들은 여전히 자금난과 인력난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특별위원회가 마련한

오늘 정책보고회에서는 지역 기업체들이 직면하고 있는 어려움과 건의의 목소리들이

쏟아져나왔습니다..



조현성 기자///◀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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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지자체가 중소기업을 육성하기위해

조성한 중소기업 관련 정책자금 규모는

대략 6조원.



하지만 중소기업인들은 이같은 정책자금의

혜택을 피부로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자금의 종류가 너무 많고 지원체계도 복잡한데다 금리 역시 현실에 동떨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SYN▶

◀SYN▶



대통령 직속 중소기업특별위원회가

지원 시책을 설명하고 기업현장의 목소리를 듣기위해 마련한 오늘 보고회에서는 또

인력 확보난을 호소하는 목소리도 적지않았습니다.



특히 농공단지 입주업체와

제조업 관련업체들은 인력난이야말로

가장 시급히 개선돼야할 어려움으로 꼽았습니다.

◀SYN▶



이밖에도 오늘 보고회에 참석한

중소기업인들은 지역 기업에 보다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기위해서는

산학연 컨소시움사업에 대한 지원이 확대되고

창업보육기관에 대해서도 보다 실질적인

지원책들이 마련돼야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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