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중국 상하이를 오가는 항공기가
다음 달부터 주 4회로 증편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동방항공은 지난달 한중 항공협정에서
광주-상하이 간 항로가
정기편으로 승격됨에 따라
현재 일 주일에 두 차례인 운항 횟수를
다음달 1일부터 4차례로 늘릴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오가던 비행기가 수요일과 토요일에도
운항됩니다.
이와 함께 국내에서는 아시아나 항공에
배분됐던 광주-상하이 운항권이
항공기 여유가 많은 대한항공으로 넘어가
운항횟수가 추가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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