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뺑소니 운전자 검거

이재원 기자 입력 2002-03-14 09:07:00 수정 2002-03-14 09:07:00 조회수 0

경찰이 교통 사고 사망자의 몸에 난 타이어

자국으로 뺑소니 운전자를 붙잡았습니다.



영암 경찰서는

도로 중앙에 누워 있던 40대 부녀자를

차로 치어 숨지게 하고 달아난 혐의로

강진군 강진읍 평동리

47살 한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한씨는 지난 4일 영암군 신북면 갈곡리

한 마을 앞 도로에서 중앙에 누어 있던

46살 최모씨를 자신의 5톤 트럭으로

치어 숨지게 하고 달아난 혐의입니다.



경찰은 숨진 최씨의 배 주변에 나타난 타이어

흔적을 추적한 끝에 한씨를 검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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