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시작된 황사 현상이
이틀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광주지역에는 이미 예년보다 2달 빠른
지난 해 12월부터 황사가 나타나기
시작해 올들어서 벌써 5차례나 찾았습니다.
이처럼 황사가 일찍 나타나면서
황사로 인한 질병도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광주지역 병의원에는 비염이나
결막염등 황사와 관련된 질환
환자가 20% 이상 증가했습니다.
전문의들은 호흡기 질환자나 노약자들은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외출하고 난 뒤에는
손발을 깨끗이 씻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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