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 질병 주의

이재원 기자 입력 2002-03-18 19:00:00 수정 2002-03-18 19:00:00 조회수 0

어제부터 시작된 황사 현상이

이틀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광주지역에는 이미 예년보다 2달 빠른

지난 해 12월부터 황사가 나타나기

시작해 올들어서 벌써 5차례나 찾았습니다.



이처럼 황사가 일찍 나타나면서

황사로 인한 질병도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광주지역 병의원에는 비염이나

결막염등 황사와 관련된 질환

환자가 20% 이상 증가했습니다.



전문의들은 호흡기 질환자나 노약자들은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외출하고 난 뒤에는

손발을 깨끗이 씻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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