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생물 불가사리 구제 확대

김낙곤 기자 입력 2002-03-21 18:26:00 수정 2002-03-21 18:26:00 조회수 2

연안해역의 불청객인

불가사리를 제거하기 위한 사업이

확대.추진됩니다.

◀VCR▶

전라남도는

지난 97년부터

해마다 5천만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자해

불가사리 제거에 나섰지만

근본적인 퇴치에는 역부족이라고 보고

올해 3억2천만원으로 사업비를 확대해

4백톤 규모의 불가사리를

수매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연안 일대에는

30여종의 불가사리가 바지락과 피조개를

잡아 먹고 있어

어족 자원을 고갈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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