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매장 조사 대상 5개 확정

박수인 기자 입력 2002-03-26 11:01:00 수정 2002-03-26 11:01:00 조회수 0

5.18 암매장 조사를 위한

발굴 대상 5개 장소가 결정됐습니다.



광주시는 5.18 암매장 추정지

47개 장소에 대해 지난해 말부터

현지 조사를 벌여 광주 소촌동과

황룡강 제방 등 5개 장소를 발굴 대상으로

잠정 결정했습니다.



광주시는 다음달 초

행불자 소재찾기 사실 조사 위원회에서

발굴 대상을 확정하고 발굴팀을 구성한 뒤

오는 5월 소촌동 암매장 추정지에 대한

발굴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나머지 4개 장소는 올 하반기부터나

발굴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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