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세계박람회 여수유치를 위한

BIE실시단 방문의 첫날이 밝았습니다.



지역민들은 오늘 하루

실사단에게 대대적인 도로변 환영과 함께

다양한 행사개최로 뜨거운

유치열기를 보여줍니다.



김종태 기자의 보도

◀ＥＮＤ▶

세계박람회 BIE실사단은

오늘 오후 5시 항공기편으로 여수공항에

도착합니다.



실사단은 우선

전남도지사와 여수시장 등

각급 기관장과 유치위원회 관계자들의

뜨거운 영접을 받습니다.



실사단은 차량편으로

국도 17호선 석창사거리 입구를 거쳐

신기 3단지앞에 이릅니다.



다시 둔덕삼거리로 방향을 틀어

문수삼거리와 버스터미널을 거쳐

환영식장인 진남체육관에 도착합니다.



실사단을 환영하는

각종 현수막과 광고탑이 내걸린 가운데

실사단이 통과하는 연도에는

2만5천여명의 시민과 학생들이 나와

환영 분위기를 고조시킵니다.

◀ＩＮＴ▶

환영식장인 진남체육관에

도착한 실사단은 궁중악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체육관을 가득메운 3천 700여명의

시민들과 관계자들의 환영을 받게 됩니다.



이어 유치기원 백만인

서명부를 전달받고 비치호텔로 자리를 옮겨

시민주최 환영리셉션에 참석하는 것으로

방문 첫날의 일정을 마감합니다.

◀ＩＮＴ▶

교통 혼잡을 막기 위해

차량 2부제가 시행돼 번호 끝자리가 짝수인

오늘 하루 운행을 할 수 없습니다.



세계박람회 여수 유치를

결정하는 중요한 행사인 BIE 실사단 방문.



(S/U)실사단이 여수를 방문하는

오늘 여수 시민들이 할 일은 모두의 염원을

한데 모아 유치열기를 옴몸으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MBC 뉴스 김종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