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의 예금액 대비 대출이
외환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해 말 현재 광주은행의 예대율은
59.3 퍼센트로 1년전보다
4 퍼센트 포인트 가량 높아졌습니다.
그러나 이같은 예대율은
외환 위기 이전인 97년의 71.5 퍼센트 포인트에는 10 퍼센트 포인트 이상 모자란 것입니다.
이는 광주은행이 취약한 자기자본비율을 높이기위해 위험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국채 등 유가증권에 투자를 많이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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