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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광주 시장 후보 경선 내용이
시민 경선제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민주당의 광주 시장 후보는 오는 5월 4일
당원 3천명과 광주 시민 3천명이 참여하는
시민 경선을 통해 선출됩니다
보도에 이강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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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광주 시장 후보는 민주당원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6천여명의 선거인단
투표를 통해 선출됩니다
이가운데 민주당원 선거인단은 6개 지구당에서 각각 5백명씩 모두 3천명이 참여합니다
또한 시민 선거인단 3천명은 지난해말 현재 광주시의 국회의원 선거구별 인구 비례에 따라 배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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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따라 인구가 가장 많은 서구는
1092명, 인구가 가장 적은 동구는 855명의
선거인단이 시장 경선에 참여하게 됩니다
민주당 광주시지부는 후보 진영이 금품을 주고
시민 선거인단을 동원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부정 선거 감시단을 구성한다고 밝혔습니다
두차례 열리는 합동 연설회는 다음달 30일에는 동,북구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5월 2일에는 서남광산구 선거인단을 상대로
개최됩니다
이와함께 투표는 5월 4일 오전 9시 부터
오후 5시까지 각 지구당별로 실시하고
개표 작업은 오후 6시 이후에 시작됩니다
한편 민주당 광주 시장 후보 경선에는
결선 투표나 선호투표제가 도입되지 않기 때문에 1차 투표에서 표를 가장 많이 얻은 후보가 당선자로 결정됩니다
엠비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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