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신축과정에서 금품 수수 의혹

이재원 기자 입력 2002-02-28 11:17:00 수정 2002-02-28 11:17:00 조회수 0

광주 지역 모 정당 인사가 호텔 신축 공사

과정에서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 남부 경찰서에 따르면

광주시 남구 구동 모 호텔 신축공사의

하도급을 맏고 있는 조모씨가 공사를

도급받기 위해 광주 모 정당 간부

채모씨에게 2천만원을 건냈다는 내용의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이에 대해 금품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정당 간부 채씨는 공사에 관여한 적이 없고

돈을 받은 적도 없다며

명예 훼손 혐의로 조씨를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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