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5시 30분쯤 광주시 서구 쌍촌동
모 빌라앞 도로에서 3살난 최 모 어린이가
55살 박 모씨가 몰던 어린이집 승합차에 치여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늘 새벽 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박씨가 승합차에서 내린
최군을 미처 발견하지 못 하고 차량을 출발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박씨와 어린이집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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