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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말로 민주당 광주전남 모든 지구당이 조직정비를 마무리함에 따라 본격적으로 지방선거체제가 가동됐습니다
특히,선거인단수가 대거 늘어난데다
김대중 대통령의 영향이 사실상 배제되고
무소속도 대거 출전 준비를 갖추고 있어서
종전과는 다른 선거구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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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
민주당 전남도지부는 천용택의원이
2년 임기의 지부장에 재선됨에 따라 본격적인
지방선거체제에 들어갔습니다
우선 돈선거 시비를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유권자 접촉 방법 등 경선규정 마련에 나섰습니다
또한,공모한 선거인단을 연령과 직능,
지역,성별로 안배하는 구체적인 실무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이밖에 후보자들의 합종연횡에 따른
민심 왜곡을 막는 방안을 강구하는 등 공정한
경선관리에 들어섰습니다
인터뷰(천용택지부장)
광주시장과 전남지사 예비후보들은
각 지구당의 대의원 윤곽이 드러남에 따라
적극적인 공략에 들어갔습니다
특히,지난달 실시된 민주당 전남도지부장
선거결과 지구당 위원장의 장악력이 떨어진
것으로 보고 선거전략을 대폭 수정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지구당위원장이나 핵심당직자
위주로 펼쳤던 전략을 바꿔 맨투맨식의 대의원
표심잡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한편,한나라당도 이달초까지 광주전남지역
지구당 조직을 정비하고 가능한 많은 지방선거
후보를 내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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