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질 비료 생색내기 지원

한신구 기자 입력 2002-03-03 16:57:00 수정 2002-03-03 16:57:00 조회수 0

◀VCR▶

친환경적인 농업을 육성하기위해 시행되는 유기질 비료 보조제가 생색용에 그치고있습니다



전남 농협지역본부에 따르면

화학비료 사용량을 줄이도록 유도하기 위해서

정부는 지난 98년부터

유기질 비료와 퇴비를 구입하는 농가에는

구입 가격에서 일정액을 보조해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비료를 구입할 경우 10%에 이르는

중간 수수료를 농가가 부담해야 하기 때문에

개별 주문하는 가격과 차이가 없는 실정입니다.



이에따라

영농 자재 구입에 따른 부담을 줄이고

친환경 농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현행 정부 보조비율을 상향 조정해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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