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 바꾸는 학생 많다

윤근수 기자 입력 2002-03-05 16:18:00 수정 2002-03-05 16:18:00 조회수 0

전공 과목을 바꾸는 대학생들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올해 전공 과목을 바꾼 학생은 백90여명으로

지난해 백64명에 비해 30명 정도 늘었습니다.



호남대의 경우도 전공을 바꾼 학생이

지난 2000년에 42명에서

지난해에는 84명으로 두배 정도 늘었고

올해는 백명을 넘어섰습니다.



전공을 바꾼 학생들은 주로

취업 전망이 밝은 분야로 학과를 옮겼으며

일부 학생들은 합격선이 낮은 학과에 입학한 뒤

전과 제도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학과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