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업 업무중복 기능 미흡

박수인 기자 입력 2002-03-07 15:20:00 수정 2002-03-07 15:20:00 조회수 0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광산업 육성이

사업 주체들의 기능 중복 등으로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광산업 육성위원회는 오늘

광산업 육성 1단계 사업 평가 회의에서

개별 사업 주체들의 권한이 명확하지 않아

기능이 중복되고 일부 사업 추진도

지연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광산업 지원센터 운영 등 일부 사업은

세부 계획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고

광제품 생산성 향상과 고부가가치화 사업은 사업비 규모가 부족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또 광산업은

지방의 재정만으로는 추진하기 어려운 만큼 국가 전략산업으로의 전환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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