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수렵을 일삼은 엽사들이
검찰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 2월 말까지
야생동물 불법포획에 대한 일제 단속을 벌여
모두 58명을 적발, 2명을 구속하고
5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구속된 황모(42)씨 등 2명은
지난 1월 15일 새벽 장흥 금산리 야산에서
일반인에게 판매가 금지된 살상용총기
속칭 '투투총'과 탐조등을 이용해 수렵금지구역에서 고라니 등 조수를 잡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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