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공정 행위 레미콘 조합 적발

한신구 기자 입력 2002-03-07 17:57:00 수정 2002-03-07 17:57:00 조회수 0

◀VCR▶

가격담합 등 불공정 행위를 일삼아 온

레미콘 조합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광주지방 공정거래사무소는

회원사들에게 불공정 거래 행위를 해온

광주.전남 레미콘 공업협동조합과

전남 동부 레미콘 조합등 7개를 적발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레미콘 기준단가와 적용 요율을 정한 뒤

가격담합을 하거나

회원사의 이행여부를 감시하는 등

불공정 행위를 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사무소는

이들 단체에 위반행위 중지 명령을 내리고

과징금 부과 등의 조치를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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