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목시장활기-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2-03-12 16:22:00 수정 2002-03-12 16:22:00 조회수 4

◀ANC▶

본격적인 식목철을 맞아

묘목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발길이 늘면서

묘목가격도 덩달아 오르고 있습니다.



민은규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환경미화나 각종 행사의 장식용으로 인기가 높은 덩쿨장미 한그루의 가격은 4천5백원선.



지난해보다 50%가까이 오른 가격입니다.



일반 시중보다 다소 저렴하게 판매하는 산림조합의 묘목시장에서도

철쭉이나 쥐똥나무의 값은

천원에서 천오백원선으로 지난해보다 10%정도 올랐습니다.



또 감.살구 자두.배나무등

과실수 묘목가격도 덩달아 2-30%씩 오른 시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식목철에다 광주비엔날레와 월드컵등

굵직한 국제행사가 겹치면서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묘목수요의 증가로

산림조합에서 운영하는 광주.전남 26곳의 묘목시장에는 식목철 한달동안 10만본이상의 묘목이 팔려나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INT▶





산림조합측은

가로수용으로 수요가 달리는 왕�떨すダ�경우 정책적으로 가격을 낮추는등

묘목의 원할한 공급과 가격안정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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