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곤증 퇴치상품 인기

이재원 기자 입력 2002-03-14 13:50:00 수정 2002-03-14 13:50:00 조회수 0

오후가 되면 나른해 지는 봄이 되면서

춘곤증 퇴치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광주지역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과 할인점 등 각종 매장에는

잠을 쫓는 효과가 있는 향제품 등 각종

춘곤증 퇴치상품이 선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운전자를 위한 민트나 모과 같은

천연 방향제, 지압과 혈액순환에 좋다는

자석과 구슬이 붙어있는 핸들커버 등은 하루에

100여개 이상 팔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통업계 측은 밤낮의 길이가 같아지는

춘분을 기점으로 춘곤증 퇴치상품을 찾는

고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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