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집에 화재 70대 노파 숨져

김건우 기자 입력 2002-03-14 16:15:00 수정 2002-03-14 16:15:00 조회수 2


오늘 오후 1시45분쯤
진도읍 교동리 74살 최모 할머니 집에서
불이 나 최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습니다.

경찰은 다른 사람의 사주를 봐주며 생활해 온 최씨가 거동이 불편한데다
평소 방안 2개의 상 위에 촛불을 켜두고 지냈다는 주변 사람들의 말에 따라 촛불이 넘어져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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