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시도지사회의 무산

박수인 기자 입력 2002-03-16 09:44:00 수정 2002-03-16 09:44:00 조회수 0

오는 28일 광주에서 열리기로 했던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가

선거일정 등의 이유로 무산됐습니다.



광주시는 해마다 영호남 8개 시도에서

번갈아 개최해오는 시도 지사 협력회의를

오는 28일 광주에서 열고 지역주의 극복을

위한 공동 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허경만 전남지사와

유종근 전북지사가 세계 박람회 실사와

개인 신상 등의 이유로 불참을 통보해오고

김혁규 경남지사도 지방선거 경선 일정으로

오지 못하게 돼 일정이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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