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잇따른 교통사고로 3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습니다.
어젯밤 7시쯤 광주시 광산구 산정동
한 교차로에서 33살 선모씨가 몰던 승합차가
23살 조모씨의 승용차와 정면으로 부딪쳐
선씨의 차에 타고 있던
49살 정모씨가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 새벽 2시쯤에는 순천시 해룡면 대안리
한 주유소 앞길에서 19살 박모군이 몰던
승용차가 운전부주의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22살 정모 여인이 숨지고 박군등 3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 새벽 4시 30분쯤에는 순천시 용당동
삼성아파트 앞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던 24살 김모씨의 승용차가
버스 승강장 기둥을 들이 받아
김씨가 숨지고 30살 고모씨가 크게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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