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호투표제 논란-R

김낙곤 기자 입력 2002-03-18 18:14:00 수정 2002-03-18 18:14:00 조회수 2

◀ANC▶

대선 후보 선출처럼

도지사 선거에

선호 투표제를 도입하는 문제를 두고

후보자들 사이에

치열한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민주당의 도지사 후보 입지자 3명이

경선방식을 논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대통령 후보 선출처럼

선호투표제를 도입할지 여부가

논쟁의 핵심이었습니다.



회동 30분만에 허지사가 자리를 비웠지만

밀실 회담장에는 고성이 오가는등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습니다.



천 용택 지부장은

중앙당이 선호 투표제를 승인할 경우

권역별 유세와 전자 투표를

실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INT▶

개표 결과는

권역별 유세마다 발표하지 않고

마지막날 한꺼번에 집계를 내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허지사쪽에서는

전자 투표외에는 합의된것이 없다며

전면 부인했습니다.

◀INT▶

결국 선호 투표제에 대한

이해 득실을 두고

치열한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INT▶

◀INT▶

그러나

천용택 지부장이 명확한 입장 표명없이

자리를 뜸에 따라 선호 투표제에 대한 논란은

당분간 지속될것으로 보입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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