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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 배후부지 개발을 위한
제 3섹터 법인설립이 가시화됐습니다.
그동안 난항을 거듭해온
민간투자자 참여비율등 최종안이 마련됐습니다.
보도의 양준서 기자입니다.
◀VCR▶
광양항 배후지 개발을 위한
최종안이 마침내 마련됐습니다.
광양시와 한국 컨테이너부두공단
해양수산부등 관계기관은 최근 ,
의견을 달리해왔던 민자유치와
제 3섹터 법인자본금 규모를
최종 조율했습니다.
(STAND-UP)
최종안이 마련됨에 따라 그동안 지지부진해온
58만여평 규모의 광양항 배후지개발 사업도
보다 탄력을 받게됐습니다.
배후부지개발을 위한 최종안에 따르면
제 3섹터 법인 자본금은 430억원,
투자지분은 컨테이너부두공단 49%,
광양시 21%,민간투자자 30%입니다.
이달 말까지 민간투자자 공모를 거쳐
참여업체가 선정되면 법인설립을 거쳐
곧바로 배후지개발에 착수하게 됩니다.
◀INT▶
하지만 민간투자자 자격조건을
항만업체등 실수요자로 제한하려는
해양수산부와 폭넓은 민간업체의 참여를
주장하는 광양시가 입장차이가 뚜렷해
법인설립의 새로운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C뉴스 양준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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