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화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3시쯤 광주시 남구 주월동
39살 오모씨의 집에서 핸드폰 충전기
과부하로 보이는 불이 나
방안 내부가 모두 불에 탔습니다.
이에 앞서 오전 11시쯤 광주시 동구 대인동
한 3층 건물 지하에 있는 유흥주점에서도
전기 합선으로 보이는 불이 나
소방서 추산 천오백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또 새벽 6시 쯤에는 순천시 조례동
한 볼링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잠을 자고 있던 종업원 35살 이모씨가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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