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이 음주운전 사고

이계상 기자 입력 2002-03-27 15:14:00 수정 2002-03-27 15:14:00 조회수 2

경찰 간부가 만취상태로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낸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지난 22일 밤 10시 30분쯤

광주시 서구 쌍촌동 신학대 4거리에서

광주 서부경찰서 소속 오 모경위가 신호대기중이던 25살 문 모씨의

승용차를 들이 받아 차량 일부를 파손시켰습니다.



오경위는 혈중 알콜농도 0.141%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냈으며,

규정에 따라 면허 취소 조치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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