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 연대파업 지역노동계도 파장

이계상 기자 입력 2002-03-27 09:34:00 수정 2002-03-27 09:34:00 조회수 2

발전 노조원 해고와 공무원 노조불허 등에 맞서 민주노총이 다음달 4일 2차 연대 총파업에 들어가기로 함에 따라 광주*전남지역 노동계도

이에 동참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노총 광주*전남지역 본부는 오늘부터

단위노조별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노조원들의 동의절차를 거쳐 1차 총파업때와 비슷한 수준인 20개 사업장 만여명이 참여하는 2차 연대 총파업에 들어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역본부는 또 단위노조별로 노조간부 중심의 철야농성을 벌이고, 발전노조원 가족들과 함께 지역별 투쟁과 야간집회를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