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1개월된 영아 살해

이재원 기자 입력 2002-03-28 18:25:00 수정 2002-03-28 18:25:00 조회수 0

전남 지방 경찰청 기동수사대는

생후 1개월된 자녀를 살해한 혐의로 광주시

남구 봉선동 윤모씨와 윤씨의 장인

장모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윤씨는 지난 99년 생후 1개월된

자신의 아들을 장인 장모와 짜고

시골집에 방치해 살해한 뒤

인근 야산에 사체를 내다버린 혐의입니다.



경찰조사결과 윤씨등은 아들이 출산하다

뇌 손상을 입어 뇌성 마비가 될 위험에 처하자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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