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핵폐기장 극비추진주장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2-02-28 14:57:00 수정 2002-02-28 14:57:00 조회수 2

한국수력원자력주식회사가 진도에 핵폐기장 건립사업을 은밀히 추진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VCR▶

환경운동연합은 한수원이 천65억원이 넘는

거액을 농협 진도군지부에 예치해 관리해온

사실이 밝혀졌다며 이 자금이 3천억원에 달하는

핵폐기장 예정부지 지원금가운데 일부일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타지역이 핵폐기장 유치를 중단한 것과는

달리 진도에서는 현재까지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핵시설 관광과 서명등 유치활동이 계속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대해 농협진도군은

환경운동연합측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며 소액규모의 통장 1개만

개설됐을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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