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3원)멍드는 청소년

문연철 기자 입력 2002-03-08 13:18:00 수정 2002-03-08 13:18:00 조회수 3

◀ANC▶

요즘 인터넷 관련 범죄로 입건되는

10대 청소년들이 크게 늘고있습니다.



이들 청소년들은 전혀 죄의식을 갖지않고

이같은 범죄를 저지르고있어 더 큰 문제로

지적되고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요즘 10대 청소년들이 쉽게 빠져드는

범죄중의 하나가 인터넷 해킹과

사기입니다.



지난달 30여명의 목포지역 중고등학생이

무더기로 입건된 사건또한

인터넷 해킹에서 비롯됐습니다.



이들 학생들은 모인터넷 가입자들의

유료게임 접속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훔쳐

아무꺼리낌없이 불법으로 사용하다 적발됐습니다.



◀ANC▶ 박정록(목포경찰 수사2계)

(..아이디 해킹방법 알아내...)



해킹프로그램으로 남의 아이디등을 훔친 15살짜리 중학생이 붙잡히기도했습니다.



◀SYN▶ 고등학생



또 인터넷 게임상 무기등 아이템을

사고파는 인터넷 거래가 성행하면서 돈만 챙기고 달아나는 사기사건도 잇따르고있습니다.



올들어 목포경찰에 신고된 사이버범죄

백40여건가운데 이같은 인터넷 게임관련이 90%이상을 차지하고있습니다.



문제는 인터넷 게임관련 피의자가

대부분 10대 중고등학생들로 전혀 죄의식없이 이같은 사이버범죄에 빠져드는데 있습니다.



(s/u) 날로 확산되고있는 인터넷 문화,



어린 10대 청소년들을 범죄의 나락으로

빠뜨리고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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