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7시 30분쯤 강진군 도암면
항촌리 마을 앞 도로에서
45살 도모씨가 몰던 관광버스가 80살 차모씨의
오토바이와 정면으로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차씨와 오토바이에 함께 타고가던
차씨의 아내 76살 김모씨등 노부부가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오토바이가 중앙선을 넘어 달리다
마주오던 버스와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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