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미국 테러사건으로
된서리를 맞았던 여행사들이
결혼시즌과 행락철을 맞아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지역 여행업계에 따르면
이달들어 신혼부부를 중심으로
주로 동남아와 중국으로의
해외여행객이 큰 폭으로 늘어나면서
주말에는 90%이상의
항공편 예약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올들어 경기회복을 틈타
소비심리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본격적인 행락철인 5-6월쯤에는
한동안 위축됐던 여행 수요가
예년수준을 넘어설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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