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택시 도입 무산

이재원 기자 입력 2002-03-16 15:19:00 수정 2002-03-16 15:19:00 조회수 0

광주시가 택시 서비스의 고급화*차별화를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해왔던

대형 택시 도입 사업이 무산됐습니다.



광주시는 어제까지 이틀동안 대형택시

신청 접수를 받았지만

신청자가 한명도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대형 택시가 도입되면 화물운송을

위주로 하는 콜밴 가운데 일부가

승객운송에 뛰어들 것을 우려한 개인택시

운전자와 택시 업계에서 대형 택시 신청을

꺼렸기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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